3.145.163.51
IP user
최근 변경
목차
최근 변경
최근 토론
메뉴
설정
라이트 테마로
다크 테마로
내 문서 기여 목록
내 토론 기여 목록
내 편집 요청 목록
로그인
파일 올리기
작성이 필요한 문서
고립된 문서
고립된 분류
분류가 되지 않은 문서
편집된 지 오래된 문서
내용이 짧은 문서
내용이 긴 문서
차단 내역
RandomPage
라이선스
이동
삭제
역사
ACL
이동
삭제
역사
ACL
옷소매 붉은 끝동(드라마)
(r3 문단 편집)
[오류!]
현재 사용중인 아이피가 ACL그룹 우회 수단 #582에 있기 때문에 편집 권한이 부족합니다.
만료일 : 무기한
사유 : IP 위치: US, [AS16509] - [Amazon.com, Inc.] 우회 수단 IP | 로그인 후 활동하시길 바랍니다.
RAW 편집
=== 15화 === 명대사 중에서도 명대사인 대사들이 많은게 15화이다. ||<tablebordercolor=#99434f><bgcolor=#99434f>||<tablealign=left><bgcolor=#f7f4ef,#191919>{{{#!wiki style="margin:10px"' 내일 동이 트기 전에, 궁을 떠나라. 썩 꺼지란 말이다. 두 번 다시 내 눈앞에 나타나지 마. }}} ---- {{{#!wiki style="margin:4px" {{{-1 이산 }}}}}} || ||<tablebordercolor=#99434f><bgcolor=#99434f>||<tablealign=left><bgcolor=#f7f4ef,#191919>{{{#!wiki style="margin:10px"' 제가 감히 전하를 속였는걸요. 전하께서 궁녀를 속이시는 건 당연한 일이지만, 궁녀가 그리하는 건 있을 수 없으니까. }}} ---- {{{#!wiki style="margin:4px" {{{-1 성덕임 }}}}}} || ||<tablebordercolor=#99434f><bgcolor=#99434f>||<tablealign=left><bgcolor=#f7f4ef,#191919>{{{#!wiki style="margin:10px"' 그러고 싶지 않아요. 전 여전히 전하가 원망스러워요. 차라리 잘 된 일인지도 몰라요. 전처럼 아무렇지도 않게 전하를 대할 수 없으니까. }}} ---- {{{#!wiki style="margin:4px" {{{-1 성덕임 }}}}}} || ||<tablebordercolor=#99434f><bgcolor=#99434f>||<tablealign=left><bgcolor=#f7f4ef,#191919>{{{#!wiki style="margin:10px"' 그저 내 눈으로, 확인하고자 했을 뿐이야. 이제 궁 안 어디에도 없다는 것을, 확실히 해야 하니까. }}} ---- {{{#!wiki style="margin:4px" {{{-1 이산 }}}}}} || ||<tablebordercolor=#99434f><bgcolor=#99434f>||<tablealign=left><bgcolor=#f7f4ef,#191919>{{{#!wiki style="margin:10px"' 너, 정말 떠났구나. 빌지도, 매달리지도 않고. 그래, 그게 너지. 내 평생 너처럼, 괘씸한 건 본 적이 없어. }}} ---- {{{#!wiki style="margin:4px" {{{-1 이산 }}}}}} || ||<tablebordercolor=#99434f><bgcolor=#99434f>||<tablealign=left><bgcolor=#f7f4ef,#191919>{{{#!wiki style="margin:10px"' 정말 대비전을 끌어들이는 방법밖에 없었을까? 항아님은 말이오, 죽음을 각오하고 나선 게 아니야. 한 번 머리를 굴려봤겠지. 대비전을 끌어들이면 어찌 될까. 전하께서 날 죽이실까? 설마 그리는 못 하시겠지... 재빠르게 계산을 끝낸 다음 원하는 걸 얻기 위해 나선 거요. 어떻소? 내 말이 틀리오? }}} ---- {{{#!wiki style="margin:4px" {{{-1 홍덕로 }}}}}} || ||<tablebordercolor=#99434f><bgcolor=#99434f>||<tablealign=left><bgcolor=#f7f4ef,#191919>{{{#!wiki style="margin:10px"' 항아님은 늘 전하께 특별한 존재였지. 누구보다도 그 사실을, 항아님 자신이 더 잘 알고. 허나, 그 특별함도 이제는 끝이구려. 시간이 흘렀잖소. 전하께선 내 누이도, 항아님도... 전부 다 잊으셨다오. }}} ---- {{{#!wiki style="margin:4px" {{{-1 홍덕로 }}}}}} || ||<tablebordercolor=#99434f><bgcolor=#99434f>||<tablealign=left><bgcolor=#f7f4ef,#191919>{{{#!wiki style="margin:10px"' 오라버니께서 궁녀에게 실망하셨단 사실이 놀랍구나. '''기대가 있어야, 실망도 있는 법인데.''' }}} ---- {{{#!wiki style="margin:4px" {{{-1 청선군주 }}}}}} || ||<tablebordercolor=#99434f><bgcolor=#99434f>||<tablealign=left><bgcolor=#f7f4ef,#191919>{{{#!wiki style="margin:10px"' 전, 몰랐어요. 절 청연군주 댁으로 보낸 분이 전하셨다는 걸. 궁에서 쫓겨나던 날, 전 일부러 모진 말을 골라서... 전하께 내뱉었어요. 어떻게든 전하의 마음에 생채기라도 내보려고요. 곤장을 맞고 노비가 되었어도 이상하지 않을 거예요. 하지만 전, 출궁은 당했지만, 이렇게 잘 지내고 있어요. 그게 다 전하의 배려였다고 생각하니, 왠지 더 비참한 기분이 들어요. }}} ---- {{{#!wiki style="margin:4px" {{{-1 성덕임 }}}}}} || ||<tablebordercolor=#99434f><bgcolor=#99434f>||<tablealign=left><bgcolor=#f7f4ef,#191919>{{{#!wiki style="margin:10px"' - 청연군주는 전하의 누이이니, 전하께서도 가끔은 이곳에 오시겠지요. 혹 소인을 보신다면, 보지 못한 척, 스쳐 지나가 주실 수는 없는지요. 그저 모르는 이를 보듯 지나쳐 주신다면... - 감히 누구에게 이래라저래라 하는 것이냐. 넌 뉘우치고 반성하기는커녕, 더 오만하고, 방자해졌구나. - 하오시면 오만하고 방자한 소인에게 다시 벌을 내리시옵소서. 봐주시지 말고, 이번에야말로 제대로 된 벌을 내리시면 되질 않사옵니까. - 그렇다면, 네 옷고름이라도 풀어야겠구나. 한 번 승은을 입으면, 더 이상 일개 궁녀일 수는 없게 되지. 승은을 입고도, 후궁의 품계를 받지 못한다면... 뒷방에 갇혀 허송세월이나 보내게 될 것이다. 다른 궁녀들의 멸시나 받는, 밥버러지로 썩게 되겠지. 그게 너에게는 죽기보다 더 무서운 일 아니냐. 이제야 좀 두려워? }}} ---- {{{#!wiki style="margin:4px" {{{-1 성덕임, 이산 }}}}}} || ||<tablebordercolor=#99434f><bgcolor=#99434f>||<tablealign=left><bgcolor=#f7f4ef,#191919>{{{#!wiki style="margin:10px"' 나으리께, 꼭 드리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예전에, 제가 말했지요. 원빈 자가께서 후궁만 되시지 않았어도, 살아계셨을 거라고. 그 말을 한 것을, 늘 후회했습니다. 자가께서는 원자를 낳고 행복하게 사셨을 수도 있어요. 그저, 운이 지독하게 나빴지요. '''사람의 수명은 하늘이 내리는 것이고, 사람은 어찌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자가의 죽음은 절대 나으리의 탓이 아닙니다. }}} ---- {{{#!wiki style="margin:4px" {{{-1 성덕임 }}}}}} || ||<tablebordercolor=#99434f><bgcolor=#99434f>||<tablealign=left><bgcolor=#f7f4ef,#191919>{{{#!wiki style="margin:10px"' 난 모든 것을 잃었어. 죽을 때까지 고통 속에서 살아야 하지. 항아님은 그저, 딱 내가 죽지 않을 정도... 간신히 숨 쉴 수 있을 정도, 그 정도 위안을 줄 뿐이야. 전하께서도 가지시지 못한 것을, 내가 가졌다는 알량한 위안 정도야 받을 수 있겠지. '''그러니 내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걸랑, 기억하시오. 나를 죽인 것은, 항아님이라오.''' }}} ---- {{{#!wiki style="margin:4px" {{{-1 홍덕로 }}}}}} || ||<tablebordercolor=#99434f><bgcolor=#99434f>||<tablealign=left><bgcolor=#f7f4ef,#191919>{{{#!wiki style="margin:10px"' 그래. 두 번 다시, 같은 실수는 하지 않는다. 널 지우고, 새로운 여인을 곁에 둘 것이다. 그녀에게 최선을 다할 것이고. '''그 누구도, 너와 같을 수는 없겠지만.''' }}} ---- {{{#!wiki style="margin:4px" {{{-1 이산 }}}}}} || ||<tablebordercolor=#99434f><bgcolor=#99434f>||<tablealign=left><bgcolor=#f7f4ef,#191919>{{{#!wiki style="margin:10px"' - 돌아왔더구나. 그런 모습이나 보이려고, 일부러 돌아왔느냐? 너는 참 아무렇지도 않아 보이더구나. 돌아오니 좋으냐? 아니면, 오고 싶지 않았는데 어쩔 수 없이 돌아온 것이냐. - 사실은 그러하옵니다. - 출궁이 벌이 되지 않았군. 그렇다면 쭉 여기 있어라. '''임금만을 바라봐야 하는 궁녀로서, 사모하지도 않는 나만 보며 평생 궁에서 썩으란 말이다.''' 그건 충분히 벌이 되겠지. - 물러가게 해주시옵소서, 전하. 소인은 더 이상 대전의 궁녀가 아니옵니다. 이제 소인의 주인은, 화빈이옵니다. - '''네가 더 이상 내 것이 아니라고? 언젠 내 것이었던 적이나 있었느냐. ''' }}} ---- {{{#!wiki style="margin:4px" {{{-1 이산, 성덕임 }}}}}} || ||<tablebordercolor=#99434f><bgcolor=#99434f>||<tablealign=left><bgcolor=#f7f4ef,#191919>{{{#!wiki style="margin:10px"' 전하. 이 글은 신이 전하께 올리는 마지막 진심이 될 것이옵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지, 돌이키고, 또 돌이켜보았고, 마침내 깨달았나이다. 처음부터 모든 것이 잘못되어 있었다는 사실을. 전하께서 어린 세손이시고, 신이 어린 배동이었던 시절을 기억하시옵니까? 신은 처음부터 전하를 속였나이다. 금서를 찢어, 전하를 위기에서 구한 사람은... 신이 아니었습니다. 전하를 구한 이는,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작고, 하찮은 어린 생각시였습니다. 아주 오랫동안 신은 그 생각시의 존재를 잊고 살았나이다. 전하를 구해드린 사람은 바로 저라고. 그러니 전하의 믿음과 신뢰를 받아 마땅하다고, 그리 믿고 살았나이다. 그러나 하늘은 모든 거짓을 지켜보는 법이지요. 그 생각시는 분명, 지금도 그 금서에서 찢어낸 책장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신은 왠지, '''그 어린 생각시가 누구였는지 알 것만 같사옵니다.''' 신은 이제 신의 누이를 지켜주러 떠나옵니다. 불충한 신이 마지막으로 고하오니, 부디 전하께서도... '''자신의 진심을 속이지 마옵소서.''' }}} ---- {{{#!wiki style="margin:4px" {{{-1 홍덕로 }}}}}} || ||<tablebordercolor=#99434f><bgcolor=#99434f>||<tablealign=left><bgcolor=#f7f4ef,#191919>{{{#!wiki style="margin:10px"' 그는, 홍씨였으며... 이름은 국영, 자는 덕로이다. 과인의 신하였고, 가족이었으며, 유일한 벗이었다. 고독하고 외로웠던 동궁에서, 그는 늘 내 곁을 지켰다. '''나는 과연, 그에게 최선을 다했던가. 그를 죽인 것은, 결국 내가 아닌가.''' }}} ---- {{{#!wiki style="margin:4px" {{{-1 이산 }}}}}} || ||<tablebordercolor=#99434f><bgcolor=#99434f>||<tablealign=left><bgcolor=#f7f4ef,#191919>{{{#!wiki style="margin:10px"' 주상께서, 왜 그 아이에게 화가 나셨는지 아십니까? 그 아이가 주상 마음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화가 나신 게지요. 그래서 출궁시켜, 눈앞에서 치워버리신 게지요. 지금 당장 화가 난다고, 이대로 그 아이를 포기하시겠습니까? 그 아이는 주상이 행복해질 수 있는 유일한 길인데. 진심으로 누군가를... 사랑하고, 가족을 이루고,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유일한 길. 세상 그 누구도 주상에게... 사람답게 행복하게 살라, 말하지 않아요. 주상이 임금이기만 하면, 모두가 만족할 겁니다. 허나 이 어미만은 말해주고 싶어요. '''주상, 부디 행복해지세요. 산아, 행복해지렴.''' }}} ---- {{{#!wiki style="margin:4px" {{{-1 혜빈 홍씨 }}}}}} || ||<tablebordercolor=#99434f><bgcolor=#99434f>||<tablealign=left><bgcolor=#f7f4ef,#191919>{{{#!wiki style="margin:10px"' 그래서, 소자더러 어찌하라는 겁니까. 그녀가 저를 원하지 않는데. 평생 무슨 일이든, 치열하게 맞서 싸웠다. 어떤 난관이든 헤쳐나갔어. 하지만... 너는 너무나 어려워. }}} ---- {{{#!wiki style="margin:4px" {{{-1 이산 }}}}}} || ||<tablebordercolor=#99434f><bgcolor=#99434f>||<tablealign=left><bgcolor=#f7f4ef,#191919>{{{#!wiki style="margin:10px"' 차라리 나 때문에 울어라. 내가 보는 앞에서만 울어. 내가 보지 못할 때, 알지 못할 때, 홀로 울지 마라. 이것은 명이다. }}} ---- {{{#!wiki style="margin:4px" {{{-1 이산 }}}}}} || ||<tablebordercolor=#99434f><bgcolor=#99434f>||<tablealign=left><bgcolor=#f7f4ef,#191919>{{{#!wiki style="margin:10px"' 홍덕로가 죽었다 들었습니다. 생각하다 보니... 그냥 눈물이 났습니다. '''모든 것이 너무도 빨리 변해갑니다.''' '''한 번 변해버린 것은, 돌이킬 수 없지요.''' 모르겠습니다. 그냥 눈물이 나서... }}} ---- {{{#!wiki style="margin:4px" {{{-1 성덕임 }}}}}} || ||<tablebordercolor=#99434f><bgcolor=#99434f>||<tablealign=left><bgcolor=#f7f4ef,#191919>{{{#!wiki style="margin:10px"' 정말 돌이킬 수 없는 것이냐. '''죽은 이는 돌아오지 않아.''' '''허나 살아만 있다면, 다시 기회가 생길 수도 있겠지. 내 눈앞에, 살아만 있다면.''' }}} ---- {{{#!wiki style="margin:4px" {{{-1 이산 }}}}}} || ||<tablebordercolor=#99434f><bgcolor=#99434f>||<tablealign=left><bgcolor=#f7f4ef,#191919>{{{#!wiki style="margin:10px"' 소인이면 어떻고, 아니면 또 어떻습니까. 세월이 흘렀고, 모든 것이 변했습니다. 전 더 이상 동궁의 궁녀가 아닙니다. 전하께서도 목숨이 경각에 달린 세손 저하가 아니시지요. 이제 와 옛일을 끄집어낸다 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 ---- {{{#!wiki style="margin:4px" {{{-1 성덕임 }}}}}} || ||<tablebordercolor=#99434f><bgcolor=#99434f>||<tablealign=left><bgcolor=#f7f4ef,#191919>{{{#!wiki style="margin:10px"' 역시 너였구나. 언제나 너였어. 덕임아, 난 너에게 미안해할 수가 없다. 임금으로서 해야 할 일을 했으니, 후회는 하지 않아. 또다시 너를 속이게 되더라도, 널 아프게 하더라도... 해야 한다면 그리할 거다. 그렇다 해서, 내가 아무렇지도 않았던 게 아니야. 그리는 생각하지 마라. 네가 울면, 내 가슴이 아파. 도저히 참을 수 없을 만큼. 너에게, 미안하단 말은 할 수 없지만, 다른 말은 할 수 있겠지. ...'''고맙다. 몇 번이고 날 구해주어서.''' 내가 알지 못했을 때조차, 날 지켜주어서. 고맙다, 덕임아. }}} ---- {{{#!wiki style="margin:4px" {{{-1 이산 }}}}}} || ||<tablebordercolor=#99434f><bgcolor=#99434f>||<tablealign=left><bgcolor=#f7f4ef,#191919>{{{#!wiki style="margin:10px"' 역시, 너무 늦은 것이냐. '''한 번 변해버린 것들은, 정녕 돌이킬 수 없는 것이냐.''' ...널 그리워했다, 덕임아. }}} ---- {{{#!wiki style="margin:4px" {{{-1 이산 }}}}}} ||
im preview
닫기
사용자 문서
문서 기여 내역
토론 기여 내역
(없음)
×
설정
위키
토론
스킨
테마
자동 (시스템 설정)
라이트
다크
표 워드랩 사용 안 함
사용
문단을 기본으로 접기
사용
접기 문법을 기본으로 펼치기
사용
취소선
보이기
취소선 제거
숨기기
각주 표시 형식
브라우저 기본
팝오버
팝업
기본 편집 모드
편집기
RAW 편집
상대 시간 표시를 사용하지 않음
사용
취소선
보이기
속성 제거
숨기기
굵음
보이기
속성 제거
숨기기
항상 메뉴 제목 표시
사용
항상 도구 제목 표시
사용